인스타일 | 2022-09-08 |
모델 이소라 "성시경한테 반했어요"...50대 찐팬 힙한 콘서트룩
모델 이소라가 성시경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소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패션 컨셉 비광...이 콘서트는 제가 본 무대 중 최고였습니다. 제 골프 망원경도 요긴하게 잘 썼지요. 성시경씨한테 반했어요. 성시경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직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소라는 블랙 팬츠와 빨간색 셔츠에 블랙 볼캡과 선글라스를 매치한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콘서트룩을 완성했다.
이어 이소라는 자신을 '비광 누나'라고 부르는 성시경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은 이소라의 패션이 화투패에 그려진 비광과 닮아 너스레를 떤 것으로 보인다.
1969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54세인 이소라는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서 MC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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