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08 |
부산국제영화제, 3년만에 정상화... 김태리·이정재 특급 존재감 발산
배우 김태리, 이정재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태리는 이정재와 함께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매거진<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의 커버 모델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첫 연출작인 영화 <헌트>로 여름 극장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이정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등에 초청되며 감독으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일 제74회 프라임타임에미상TV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커버 화보 촬영에서는 오래된 극장 곳곳에서 배우이자, 감독으로서의 진중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모습을 담았다.
또 다른 커버를 장식한 배우는 영화<아가씨>를 시작으로 <1987><리틀 포레스트><외계+인>까지 등장과 동시에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잡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단단히 쌓아가고 있는 배우 김태리다.
이번 화보는 한 편의 작품 같은, 고전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화보 분위기 속에서 김태리 배우가 지닌 배우로서의 힘이 배가 돼 표현되었다는 후문이다.
한국 영화의 가장 뜨거운 현재이자, 빛나는 내일인 두 배우의 감도 높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BIFF 에디션>과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영화 <바람의 향기>로 다음달 5일 3년 만에 완전 정상화된 영화제의 문을 연다.
영화제는 다음달 14일까지 10일간 71개국에서 온 24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량차오웨이(양조위) 등 해외 유명 배우들도 대거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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