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9-08 |
송혜교, 가려도 올킬! 볼캡과 마스크 중무장 트렌치 코트 출국길
배우 송혜교가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이날 트렌치 코트와 데님 팬츠, 블랙 볼캡과 마스크로 중무장한 힙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미니멀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트위스트 잠금장치가 특징적인 펜디의 아이코닉 피카부(Peekaboo)백으로 스타일 엣지를 더했다.
글로벌 패션하우스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인 송혜교는 오는 10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펜디 바게트 2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촬영중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첫 장르극에 도전한 송혜교의 파격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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