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07 |
'두아이 엄마' 전지현,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 '버버리' 앰버서더 발탁
배우 전지현이 영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 글로벌 앰버서더가 됐다.
버버리는 최근 전지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버버리가 국내 여성 배우를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 및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또 탄탄한 필모그래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 지역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버버리는 클래식함과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을 대변하는 160년 역사의 버버리 하우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전지현을 소개하며 앰버서더 선정 배경을 밝혔다.
버버리는 이번 발표와 함께 스틸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스틸 이미지 속에서 전지현은 버버리 하우스 특유의 핑크 색상의 세트를 배경으로 버버리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화했다. 두 아들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한편 1981년생, 올해 41세인 전지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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