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9-07 |
아카이브 앱크, 하이엔드 ‘이터널 컬렉션’ 런칭! 변치않는 미학과 가치 전달
성동구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더 이터널 모먼트’ 주제로 22 F/W 프레젠테이션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가 2022년 F/W 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아카이브 앱크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더 이터널 모먼트: 나만의 리추얼(The éternal moment: my fine ritual)’ 행사를 통해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라인 ‘이터널(éternal) 컬렉션’ 런칭을 기념하고 F/W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삶의 순간들 속 자신만의 본질을 평온한 방식으로 들여다보면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미학과 고유한 가치를 아카이브 앱크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자리다.
이번 2022년 F/W 프레젠테이션은 총 4가지의 씬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새로운 곳으로 들어서는 듯한 신비감을 자아내는 싱잉볼 사운드 세션으로 시작으로, 메인 홀 곳곳에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제품과 본질적 의미를 담은 오브제, 설치물을 배치하며 프레젠테이션의 영감이 되었던 주제를 시각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대해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아카이브 앱크와 함께하는 의식을 통해 소중한 시간의 여정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카이브 앱크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을 기점으로 9월 부산, 10월 서울숲 쇼룸에서 각각 ‘마이 오운 리추얼(My own ritual)’을 주제로 한 전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이 오운 리추얼’은 아트 디렉팅 크루 EFG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EFG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비주얼 아트웍과 함께 아카이브 앱크만의 컨셉슈얼한 공간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EFG와의 협업 전시 ‘마이 오운 리추얼’은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아카이브 앱크 홈 부산, 10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 서울숲 쇼룸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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