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9-06 |
구호플러스, 세번째 오프라인 매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오픈
6층 20평 규모에 테일러드 재킷, 트렌치코트 등 인기 아우터 비롯 가을 컬렉션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가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구호플러스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 온라인 채널을 주력으로 운영하면서, 지난 3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6월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이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특히 구호플러스의 더현대서울 매장은 월평균 매출 2억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영패션 조닝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라있다.
구호플러스의 이번 신규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6층에 위치하며, 약 20평 규모다.
‘Carved Blue(조각된 블루)’ 컨셉을 바탕으로 미니멀하고 입체적인 실루엣을 공간의 구조와 형태에 반영했고, 구호플러스를 대표하는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했다.
구호플러스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을 올해 가을 시즌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핏, 기장, 컬러 등을 다양화한 테일러드 재킷, 넉넉한 핏이 세련된 트렌치 코트, 경쾌한 크롭 기장의 울 재킷, 아웃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데님 재킷 등 인기 아우터를 판매한다.
슬림 배기 핏 데님 팬츠, 세미 와이드 팬츠, 데님 미니 스커트,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시그니처 상품들도 선보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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