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9-05 |
래코드, 런칭후 첫 뮤즈 신현지 모델 발탁 고객 접점 강화
롯데 에비뉴엘에 장기 팝업스토어 운영…컨템포러리 ‘이로’와 협업 컬렉션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2022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한다.
브랜드 런칭 10주년이 되는 이번 시즌을 맞아 대중적인 방법으로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한다.
먼저, 모델 신현지를 브랜드의 뮤즈로 기용한다.
브랜드 런칭 이후 래코드는 모델을 활용하기보다 업사이클링 패션 자체에 중심을 두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왔다.
이번 시즌에는 모델 신현지와 함께 래코드의 특별한 스타일과 디자인을 제안한다.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 팝업스토어도 오픈한다.
9월 1일부터 6개월간 운영되는 장기 팝업스토어로, 앞서 갤러리아 WEST에서 약 두 달간 진행했던 팝업스토어 이후로 두번째 장기 팝업스토어이다.
이번 F/W시즌의 신상품뿐 만 아니라,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로’와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모든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로 협업 컬렉션은 주로 가죽 소재의 재고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의 프랑스 본사에서도 래코드가 제안하는 업사이클링 패션과 재고 활용 솔루션에 높은 관심을 가지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