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03 |
'결혼 앞둔' 김연아 "들고 튀어" 초가을 체크 카디건 하나면 끝!
10월 결혼을 앞둔 ‘피겨여왕’ 김연아(Yuna Kim)가 클래식한 격자무늬 카디건으로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김연아는 9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틀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격자무늬의 클래식한 크롭트 카디건과 화이트 진을 매치한 품격있는 일상룩에 디올백을 들고 도망가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올 가을에는 이너 없이 단추 한두 개를 풀어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 복고풍의 크롭트(cropped) 카디건이 스타일 잇템으로 강세를 띠고 있다.
청바지와 함께하면 몸매 라인이 강조돼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하고 하늘거리는 롱 스커트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1990년생 올해 만 32세의 김연아는 오는 10월 다섯 살 연하의 성악가 고우림(27)과 결혼한다.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7년 남성 4중창 단원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한 남성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 멤버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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