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9-03 |
다비치 강민경, 못말리는 이해리 사랑! 사랑스런 핑크 셔츠룩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이해리에 대한 못말리는 사랑을 드러냈다.
강민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낳괴(유튜브가 낳은 괴물)는 해냈습니다. 정말로 구독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뭔가에 미치면 반드시 재미난 일이 생기는가 봅니다”라며 이날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연예인 유튜버 부문을 수상한 트로피와 함께 자축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강민경은 핑크 셔츠를 입고 “좌우지간 상은 반으로 쪼개서 해리언니 보내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이해리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훈훈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7월 구독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매번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팬들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해리는 "유낳괴 수상 축하한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고 유튜브도 좋지만, 건강도 챙겨라. 항상 가까이서 응원하고 있겠다. 트로피 반으로 쪼갤 때 브이로그 촬영 부탁한다"고 너스레를 떨며 축하했다.
한편 2008년 다비치로 데뷔한 강민경은 '미워도 사랑하니까',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8282',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가수 활동 외에도 패션 브랜드 CEO,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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