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9-01 |
코오롱스포츠, 상반기 매출 150% 대폭 신장! 상품 세분화로 하반기 공략
테크 스니커즈 무브 비롯 윈드체이서, 안타티카 출시…배우 김태리 모델 발탁 마케팅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상반기 신장세에 이어 본격적으로 F/W시즌을 시작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상반기에 150%의 매출 신장율(동기간 전년비)을 기록, 다시 한번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아웃도어의 성수기라고 할 수 있는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코오롱스포츠의 저력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하반기에 차별화된 상품 전략으로 상반기 강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개 플리스와 헤비다운 판매로 바로 이어지는 타 브랜드와는 달리, 가을/겨울철 기온에 맞는 상품을 반 발짝 앞서 출시할 방침이다.
테크 스니커즈인 무브를 시작으로 윈드체이서, 안타티카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출시 계획을 잡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새로워지는 코오롱스포츠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브랜드의 얼굴인 모델에도 변화를 준다.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발탁한 것. 광고 컨셉 또한 아웃도어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MZ세대 고객들에게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광고 캠페인은 하이킹화 ‘무브’이다. 아웃도어 초심자는 물론 가벼운 트레일 러닝, 자전거, 캠핑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는 김태리의 모습을 경쾌하게 담았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