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0-31 |
울마크컴퍼니 ‘마더 앤 베이비’ 캠페인
최적 유아용 천연섬유 「메리노-울」제안
울마크컴퍼니 한국지점(대표 이현원)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하나인 ‘마더 앤 베이비(Mother & Bab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 추동 시즌 시작될 이 캠페인은 100% 「메리노-울」로 만든 유아용 의류 선물 세트와 니트로 만들어진 담요 제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이다.
「메리노-울」은 보온성, 흡습성, 신축성을 동시에 지닌 자연친화적 천연소재로 이 소재의 유아용 의복이나 침구 사용시 아기들은 더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며 발육도 잘 된다는 사실은 여러 과학적 연구결과들이 있다.
이와 같은 장점에도 그 동안 국내 유아복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양모소재의 제품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불에 잘 타지 않으며, 온도와 습도 조절, 탄성이 좋은 특성 등, 기능적 안전성 면에서 「메리노-울」은 최적의 유아용 섬유 소재로 알려져 왔다.
울마크가 진행하는 ‘마더 앤 베이비’ 프로그램은 「메리노-울」에 대한 수요를 수트나 캐주얼에서 유·아동복까지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아동복 브랜드와 제휴를 통해 울 상품 기획 및 개발은 물론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 첫 파트너로 선정된 메리퀸은 20년 이상 양모침구를 생산해온 전문 브랜드로 홈 인테리어 패션 사업과 의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공동 소비자 판촉 프로그램이 진행되게 된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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