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24 |
[그 옷 어디꺼] ‘미남당' 오연서, 버킷햇과 딱! 보헤미안 맥시 원피스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베르니스(BERENICE)' 보헤미안 맥시 원피스룩 '관심 폭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이 짜릿하고 통쾌한 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남당’은 무당을 위장하고 사건을 해결하려는 전직 프로파일러의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권수현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회에는 합동 수사팀으로 뭉친 남한준(서인국)과 한재희(오연서)가 우여곡절 끝에 살인마 차도원(권수현)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건 해결 후 휴식을 즐기던 남한준과 한재희는 연쇄 살인 사건과 마주하며 또 한 번 의욕을 불태웠다.
'미남당'은 악의 세력을 처단하려는 '능력캐'들의 끈질긴 수사기와 장르를 넘나드는 '꿀잼'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열연,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후속으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가 편성됐다. 검사 출신 건물주와 변호사 세입자의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이승기, 이세영이 출연한다. 다음 달 5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드라마 ‘미남당’ 18화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가 착용한 V넥 레이디 롱원피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베르니스(BERENICE)' 제품으로 알려졌다.
버킷햇과 함께 연출한 플라워 패턴의 맥시 원피스는 퍼프 소매와 레이스 소재, 랩스타일 디자인이 어우러져 보헤미안 감성의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살짝 잡아주는 허리 라인과 힙 라인부터 3단 플레어 디자인이 한층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부각시킨다.
실제 상품은 모델컷과 달리 상체 옆판, 뒷판의 트임이 모두 막힌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사진 = 오연서가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사진 = 오연서가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사진 = 오연서가 착용한 '베르니스' 원피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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