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10-26 |
「뉴발란스」 명동점, 컨셉스토어로
106년 브랜드 역사 한 곳에… 스페셜 상품 구성
이랜드(대표 박성경)의 「뉴발란스」가 지난 10월 20일 명동 매장을 ‘명동 NB FLAGSHIP STORE’로 리뉴얼 오픈했다.
명동 상권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뉴발란스」 명동점은 지난해 매출 3천억원을 돌파한 핵심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뉴발란스」의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PPF(Past-Present-Future)’를 컨셉으로 ‘명동 NB FLAGSHIP STORE’로 탈바꿈했다.
1층, 2층으로 이루어진 명동 매장에는 「뉴발란스」의 철학과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신발들과 제작도구들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 매장은 오프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에디션 상품을 구비해 경쟁 신발 브랜드 및 슈즈 멀티숍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뉴발란스」는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뉴발란스」의 인기 상품인 트랙 재킷과 리미티드 상품 및 990의 특별 판매 등 다양한 오픈 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오픈 당일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NB 카드 홀더’를, 모든 구매 고객에게 ‘NB 컬러 양말’을 증정했다.
온라인에서는 19일까지 「뉴발란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nbkorea)에 축하메시지를 남기는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뉴발란스」 가죽 홀더’ 증정 행사가 됐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연예인을 ‘얼굴’로만 참여시키는 여느 프로모션과 달리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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