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22 |
7년만에 뜬 하윤경, '포근한 니트 vs 블랙 점프슈트' 둘다 햇살
배우 하윤경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최수연 캐릭터를 벗고 ‘하윤경’으로 돌아왔다.
하윤경은 지난 18일 종영한 드라마 우영우(박은빈)의 로스쿨 동기이자 한바다 동료인 최수연 역을 맡아 봄날의 햇살로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하윤경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9월호 화보에서 '윤경의 얼굴’이라는 콘셉트로,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하윤경의 여러 가지 모습을 구현해냈다.
공개된 화보 속 하윤경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포근한 브라운 스웨터와 보라빛 프린지 디테일의 가죽 스커트를 매치할 우아한 페미니룩, 블랙 오프숄더 점프슈트로 연출한 시크한 드레스룩 등 상반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1992년생 올해 나이 31살인 하윤경은 지난 2015년 국립극단 청소년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나의 해방일지’ 등에 출연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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