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20 |
블랙핑크 지수, 드디어 컴백..설레는 블랙 드레스룩 '다시 점프업'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 SOO)가 고혹적인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지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베놈 글로벌 온라인 기자간담회 드레스룩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거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다.
이날 지수는 오프숄더 라인의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룩으로 치명적인 자태를 뽐냈다.
↑사진 = 19일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미니멀한 비트의 드롭 파트에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이어진다.
블랙핑크는 오는 8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VMAs)' 출연을 확정했다.
VMAs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무대에 오르는 K팝 걸그룹은 블랙핑크가 최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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