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8-19 |
‘결혼 D-2’ 손연재, 예쁜 미소의 웨딩 드레스룩! ‘요정은 달라’
오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체조요정 손연재가 예쁜 미소의 웨딩 드레스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하트와 반지 이모티콘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손연재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긴 소매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쓴 채 우아한 자태를 뽐냈으며, 치맛자락이 꽃잎처럼 펼쳐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여신으로 변신했다.
또 어깨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와 '브이'(V) 자로 깊이 파인 네크 라인과 아기자기한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물씬 드러냈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남성과 오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땄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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