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11 |
다니엘 헤니, 반려견과 보트 타고 석양 나들이..막입어도 조각 미남
한국계 배우 다니엘 헤니(Daniel Henney, 43)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친구와 석양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 로스코와 함께 보트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아름다운 석양 배경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그의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1979년생, 올해 만 43세의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국내 드라마는 물론 미국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하와이 파이브 오', 'NCIS' 등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하는 판타지 드라마 '휠 오브 타임'에서 주연을 맡았다.
↑사진 =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한 장면. 사진제공|CJ ENM
또 지난해 촬영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3년 ‘스파이’ 이후 9년 만에 한국영화에 출연한 그는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공조2’는 2017년 개봉해 781만 관객을 모은 ‘공조’의 후속작으로 극중 다니엘 헤니는 스마트한 두뇌를 가진 미국 FBI요원 잭 역을 맡았다.
글로벌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전편에서 각각 남한과 북한의 형사로 활약했던 유해진, 현빈과 삼각 공조를 펼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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