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11 |
'최종 2위' 제시카, 中서 잘나가네...매혹적인 코르셋 드레스룩
중국 걸그룹으로 제2의 걸그룹 도전에 나선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34·본명 정수연)가 매혹적인 코르셋 드레스룩으로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11일 오전 가수 제시카(Jessica)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비하인드컷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원추 모양의 가슴 디테일이 눈에 띄는 매혹적인 초밀착 드레스룩으로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에서 탈퇴한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다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 최종 2위로 선정되며 데뷔가 확정됐다.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는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들이 서바이벌을 통해 5인조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제시카의 남자친구인 타일러 권의 전 연인, 홍콩 걸그룹 트윈스의 질리안 청이 제시카와 함께 경연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지난 방송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에게 쓴 손편지를 낭독하며 오열,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해 질리안 청과 함께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재데뷔하게 됐다.
한편 중화권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는 '승풍파랑'을 방영한 중국 망고TV의 예능 프로그램 '악단적해변'(Seaside of th Band)에 출연 예정이다.
'승풍파랑' 동료인 위원원, 장톈아이, 류옌, 차오멍 등과 함께 8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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