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8-11 |
푸마, 코카콜라와 협업 아메리칸 레트로 감성의 빈티지 컬렉션 전개
1920~30년대 아메리칸 레트로 감성의 미국 66번 국도 테마 컬렉션 제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코카콜라(Coca Cola)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푸마X코카콜라 컬렉션은 관광지로 유명한 미국의 66번 국도(US Route 66) 에서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칸 레트로 감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빈티지한 포스터와 벽시계,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등을 테마로 1920~30년대의 미국 66번 국도 특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푸마의 클래식 아이템 ‘T7 트랙 수트’와 최근 새롭게 출시된 ‘슬립스트림(Slipstream)’ 스니커즈를 메인으로 다양한 의류, 스니커즈 제품을 제안한다.
특히 레트로 무드의 컬러 팔레트와 코카콜라의 클래식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이며 스니커즈 구매 시 양사의 협업을 보여주는 우븐 라벨, 유니크한 슈레이스 등을 포함한 특별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컬렉션의 첫 번째 드롭은 80년대 헤리티지를 간직한 코트화 디자인의 슬립스트림을 메인으로 함께 연출할 수 있는 후디, 티셔츠, 폴로셔츠, 쇼츠 등 베이직한 의류 제품으로 구성됐다. 10월 말에 출시될 두 번째 드롭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에 클래식한 디테일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카콜라의 디자인 헤리티지가 적용된 푸마 최초의 조깅화인 라이더 FV(Rider FV)를 포함, 클래식 스니커즈 스웨이드(Suede), 슬리퍼 윌로 슬라이드(Wilo Slide) 등 보다 다양한 풋웨어를 제안한다.
의류의 경우 블랙, 레드 컬러를 메인으로 한 T7 트랙 수트 및 그래픽 티셔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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