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8-10 |
[그 옷 어디꺼] '으라차차 내인생' 양병열, 재벌2세 슈트핏! 여심 흔든 댄디룩 어디꺼?
컨템포러리 캐주얼 '애드호크' 재킷 팬츠 셔츠로 연출한 컨템포러리 댄디룩
'으라차차 내 인생' 양병열이 남상지에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9일 방영된 KBS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강차열(양병열 분)이 서동희(남상지 분)의 집을 찾아갔지만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강차열은 서동희 집으로 향했다. 서동희는 집 앞 마당에서 "차열씨 왜 연락도 안 되는 거냐?"라며 "너무 걱정된다. 혹시 무슨 일 있는 건 아니죠?"라며 혼잣말을 했고 인기척에 "누구 있어요?"라고 대문 밖을 살폈지만 강차열은 황급히 몸을 숨겼다.
다음날 출근한 강차열을 보며 서동희는 "어떻게 된거에요. 진짜 괜찮은 거 맞아요?"라며 걱정을 드러냈고 강차열은 "미안. 많이 걱정했지?"라며 애써 태연한 척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다.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히 넓혀온 남상지, 양병열 등 개성파 루키 배우들과 선우재덕, 박해미, 이한위, 김희정, 이대연, 임채원, 조미령 등 베테랑 관록의 배우들이 힘을 더하면서 케미스트리를 발산 중이다.
↑사진 = KBS1 ‘으라차차 내인생’ 83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앙병열이 착용한 댄디한 슈트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제품으로 알려졌다.
쿨 맥스 소재를 사용한 재킷, 같은 소재의 컴포터블 핏 팬츠를 포함해 화이트 셔츠까지 모두 애드호크 제품으로 청량감이 뛰어난 데일리 섬머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화이트 셔츠는 고시감 있는 소재를 사용하고 절개 라인과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의 칠부 소매로 실용성이 뛰어난 편이다.
한편 '으라차차 내 인생'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후 후반부에 접어들며 인물 간의 갈등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양병열이 착용한 '애드호크' 슈트
↑사진 = 양병열이 착용한 '애드호크' 슈트
↑사진 = 양병열이 착용한 '애드호크' 슈트
↑사진 = 양병열이 착용한 '애드호크' 셔츠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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