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8-05 |
안젤리나 졸리, 입양한 큰딸 '자하라' 명문대 입학 "기쁘고 자랑스러워"
헐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46)가 큰딸 자하라(Zahara Marley Jolie-Pitt) 대학 진학을 축하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덕스(Maddox, 21세),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19세),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Zahara, 18세) 3명을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샤일로((Shiloh, 16세)와 쌍둥이 아들 녹스(Knox, 14세), 쌍둥이 딸 비비엔( Vivienne, 14세) 3명을 직접 낳았다.
첫째 들 매덕스는 지난 2019년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입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는 30살이던 지난 2005년 에티오피아에서 큰 딸 자하라를 입양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6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이후 성인이 된 매덕스를 제외한 미성년 자녀 다섯 명의 양육권을 놓고 브래드 피트와 5년째 법정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브래드 피트도(Brad Pitt)도 딸의 대학 입학에 대해 기쁨을 드러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브래드 피트는 "나는 자하라가 정말 자랑스럽다. 자하라는 똑똑하기 때문에 대학에서 더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자신만의 길을 찾고, 자신의 관심사를 추구하는 것이 흥미롭고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매덕스, 비비엔, 안젤리나 졸리, 자하라, 샤일로, 녹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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