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1-29 |
BON, 2014 SS 뉴 컨템포러리룩 제시
라인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BON.g-floor’’ 특유의 세련된 감성 어필
우성I&C 가 전개하는 크로스 코디네이션 대표 남성복 ‘BON g-floor’ 가 내년 상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통합사업부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첫 선을 보이는 본지플로어는 기존의 모던 시티 감성은 유지하되, 소재와 핏, 스타일링을 고감도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라인 세그멘테이션을 통해 ‘BON.g-floor’ 특유의 세련되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웨어러블하게 풀어내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2014 SS 본지플로어는 PROFESSIONAL SUIT, PRIVATE BIZ, DAILY & ACTIVE 크게 3가지 라인으로 구분된다.
이 중 가장 웨어러블하고 컨템포러리한 ‘DAILY & ACTIVE’ 라인은 마일드한 파스텔 컬러에 접근성이 높은 데일리 룩으로 유니크한 패턴과 프린트가 포인트 되어 세련된 CITY LOOK을 연출한다.또한, 프리미엄 팬츠 라인을 전개하여 유니크한 핏과 소재, 디테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본지플로어의 메인 ‘PROFESSIONAL SUIT’ 라인은 수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다이나믹하게 전개한다.
면/폴리 또는 울 소재 뿐 아니라 프라다 원단, 니트 등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PROFESSIONAL SUIT’ 라인은 카키, 네이비, 그레이 등의 모던 컬러로 표현되며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함을 디벨롭하여 전문적인 수트 라인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본지플로어의 ‘PRIVATE BIZ’ 라인은 가장 주목할 만하다.
13 SS에 첫 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자아낸 비즈룩을 수트와 캐주얼을 크로스 코디하여 한 층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다가간다.모노톤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핏의 수트와 유니크한 절개라인이 포인트인 캐주얼 자켓을 매치하는가 하면 조직감이 돋보이는 수트와 아트적인 그래픽 프린트 니트를 코디하여 본지플로어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BON.g-floor 김주현 디자인실장은 “내년 SS 시즌에는 본지플로어 상품의 전문성과 실용성, 패션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확립하고 밸류를 높여 캐시카우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존의 백화점과 아울렛을 동시 운영하던 영업 환경을 가두영업 위주로 집중하면서 유통망 확대 및 아이템 강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안착에 성공한 본지플로어는 사업 조직이 분리 강화됨에 따라 내년 본지플로어의 본격적인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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