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8-01 |
제시, 역시 글로벌 핫스타! 런던 공연 무대 찢은 언더붑 패션
가수 제시가 영국 런던에서 언더붑 패션으로 연출한 글래머룩으로 영국 공연 실황을 전했다.
제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why I FUKS WIT LONDON♥♥ THANK YOU FOR HAVING ME SWIPE TO SEE SOME FUN!!!”이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제시가 지난달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MIK festival in London' 공연 참석차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MIK 페스티벌’에서 군데군데 드러난 써클 커아웃 디테일의 언더붑 패션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로벌 스타에 걸맞게 그녀의 춤과 노래에 전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는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언더붑(underboop) 패션은 상의를 짧게 해 가슴 아랫 부분이 드러나도록 한 패션을 일컫는다.
크롭 탑을 넘어 더 극단적으로 짧아지는 극강의 길이감이 특징이며 올해들어 Y2K 트렌드와 만나면서 더욱 핫해졌다.
'MIK 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 사우스워크 파크에서 열린 전세계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그룹 레드벨벳, 엑소 수호, 펜타곤, VIVIZ 등이 참여한 ‘K팝 데이’와 제시를 비롯한 에픽하이, 박재범, 로꼬, 그레이 등이 참여한 ‘힙합데이’로 열렸다.
한편 제시는 최근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계약 만료 후 독자 활동 중이다. 그는 “숨 쉴 시간 좀 달라. 2005년부터 쉰 적이 없다”라며 심경을 고백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임을 알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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