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7-28 |
송지오, 20년만에 ‘지오송지오’ 되찾았다...8월 1일 재도약
송지오(SONGZIO)가 ‘지오송지오’를 20년만에 되찾아 오는 8월 1일부터 직접 전개한다.
송지오는 2003년 런칭 이후 ‘지오송지오’를 라이선스 브랜드로 운영해왔으나 다시 송지오 인터내셔널에 인수돼 약 20년 만에 송지오 디자이너의 손에서 재탄생한다.
지오송지오는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디자인, 상품, 매장, 유통망 등 대대적인 리뉴얼과 혁신 과정을 진행했으며 모든 과정은 디자이너 송지오의 손을 직접 거쳤다.
지오송지오는 새로운 아방가르드를 의미하는 ‘NEO AVANT GARDE’를 컨셉으로 새로운 야심작 22 F/W 컬렉션을 전국 31개 매장과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일반적인 ‘원 시즌 원 컬렉션’이 아닌 한 시즌에 두 개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원 시즌 투 컬렉션’ 방식으로 특별히 전개된다.
‘아방가르드’ 디자인 개념을 과시하는 혁신적인 첫 번째 컬렉션 '공감각(SYNESTHESIA)과 거친 회화 속 상반된 절제의 미학을 모던하고 샤프한 수트 컬렉션으로 승화시킨 ‘추상화(ABSTRACTION)’로 각각 이원화시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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