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24 |
서동주, 암투병 엄마 서정희와 다정한 모녀 커플룩! ‘미소가 닮았네’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암투병 중인 엄마 서정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는 영원히 내꺼, 엄마껌딱지”라는 글과 함께 엄마한테 꼭 붙어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서동주는 앞트임이 있는 슬릿 스커트와 허리 라인이 살짝 드러난 크롭 재킷의 투피스 셋업룩을, 서정희는 화이트 원피스에 재킷을 걸치고 볼캡을 쓴 외출룩을 선보였다.
특히 서동주는 엄마를 뒤에서 꼭 안은 채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두 사람 모두 환한 미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정희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을 받았다. 현재 항암치료에 전념 중인 서정희는 치료로 삭발한 후 가발을 맞췄다고 알리기도 했다.
서정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항암 4차를 무사히 마치고 표적 치료가 시작됐다"면서 "요며칠 비가 오락가락 한 뒤 담이 오기 시작했다. 연속으로 바늘로 칼로 송곳으로 도려내듯 아픔이 온다. 가슴 밑에서 겨드랑이가 시작이다. 허벅지까지 내려왔다"고 항암치료 고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동주는 SBS 수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