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20 |
[패션엔 포토] 김고은, 사뿐사뿐 더 예뻐진 스카이블루 드레스룩 '반하겠네'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오프숄더 레드카펫룩 눈길
배우 김고은이 사뿐사뿐 스타이블루 드레스룩으로 반할 수 밖에 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고은은 19일 오후 7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에서 우아하면서도 품격있는 드레스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티빙 '유미의 세포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고은은 스카이블루 오프숄더 드레스룩으로 빛나는 여신 미모의 레드카펫룩을 연출했다.
김고은은 “정말 기대를 안하고 와서 소감을 준비를 못했다.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고 딱 10년째다. 그때 소감으로 '배우로 살면서 많은 좌절과 시련이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이었다. 그래도 연기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때와 지금이 똑같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시즌,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총 12개 부문을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정재와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강호동이 첫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인공이 됐다.
이정재와 강호동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트에서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과 남자예능인상을 받았다.
이날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넷플릭스 'D.P.'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티빙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받았다.
또 남우조연상은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학주, 여우조연상은 넷플릭스 '지옥' 김신록이 차지했다.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D.P.' 구교환과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각각 받았다.
예능 부문에 최우수작품상은 '환승연애'에게 돌아갔다. 여자예능인상은 '셀럽은 회의 중' 셀럽파이브가 받았다. 신인남자예능인상은 넷플릭스 '신세계로부터' 카이, 신인여자예능인상은 쿠팡 'SNL 코리아' 주현영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인기스타상은 'D.P'의 정해인, 티빙 '해피니스'의 한효주, 디즈니 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의 강다니엘, 왓챠 '시맨틱 에러' 박재찬•박서함, '환승연애'의 이용진이 차지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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