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19 |
'수지 닮은' 르세라핌 카즈하, 역시 발레 요정! 우아한 몸짓 눈부신 발레룩
대세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18)가 여신같은 발레리나룩을 선보였다.
카즈하는 패션매거진 <엘르> 8월호 화보에서 르세라핌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네덜란드에서 유학을 했을 정도로 진지하게 발레리나의 길을 걸었던 자기만의 특색을 살린 발레리나룩을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즈하는 만 2살이던 2006년 당시 오사카에 위치한 하시모토 유키요 발레 스쿨에서 발레, 컨템포러리 댄스를 배웠다.
각종 콩쿠르에서 상을 차지한 카즈하는 2020년 네덜란드 국립 발레 아카데미로 유학을 갔다가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 연습생으로 스카웃됐다. 현재 래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화보가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카즈하는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데뷔 전까지는 한국어가 무척 어려웠는데 빠르게 늘었다...데뷔한지 두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케이팝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단단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데뷔한 르세라핌(사쿠라,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앨범 '피어리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르세라핌은 다음 활동을 준비 중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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