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18 |
에이핑크 초롱·보미가 만났다! 앙큼한 크로셰 니트 버킷햇 시밀러룩
유닛 그룹 ‘초봄’으로 컴백한 에이핑크 초롱과 보미가 <엘르>와 만났다.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는 지난 12일 유닛 데뷔앨범 ‘카피캣(Copycat)’을 내고, 에이핑크로 데뷔한 지 11년 만에 첫 유닛의 주자로 나섰다.
<엘르> 8월호 펫 특집에 초대된 초롱과 보미는 임시보호와 봉사 활동 등 꾸준히 이어온 유기견 보호 활동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보미의 반려견 설탕이와 임시보호했던 숭늉이 그림을 그리는가 하면, 직접 쓴 손글씨로 유기견 보호를 위한 메시지도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공개된 화보 속 초롱은 레드 코르셋 브라탑과 스트라이프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강렬한 투피스룩, 보미는 넥라인이 깊이 파인 캐미솔 디자인의 민트 원피스룩으로 커플 화보를 완성했다. 여기에 뜨개질 크로셰(crochet, 코바늘 뜨개질) 조직의 니트 버킷햇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노래 ‘카피캣’은 흉내 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초롱과 보미의 독특한 목소리와 단순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이들의 데뷔앨범에는 총 3곡이 실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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