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7-11 |
미국 휩쓴 에스파, 지친 기색? 가려도 빛나는 4인4색 공항패션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지젤·윈터·닝닝)가 10일 오후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aespa Showcase SYNK in LA)'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에스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오프닝 무대인 ‘aenergy’를 시작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Girl’을 선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음악팬들을 매료시켰다.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에스파는 이날 편안한 듯 스타일리시한 입국 패션으로 주목을 끌었다.
윈터는 큼지막한 격자 무늬 패턴의 유니크한 후드 점퍼, 윈터는 블랙룩, 카리나는 체크 셔츠와 컬러 팬츠, 닝닝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진 4인4색 자유분방한 입국패션을 선보였다.
에스파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를 발매했다. '걸스' 미니앨범 선주문이 무려 161만 장을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쓴 에스파는 일본, 미국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4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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