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11 |
‘신혼’ 이해리, 뒤늦은 웨딩 드레스룩 대공개! ‘강민경 축사에 오열’
지난 3일 결혼한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뒤늦은 웨딩 드레스룩과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기혼 이해리 입니다. 너무 많은 축북 속에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에 “다비치 첫째 시집가는 날”, “굿바이 해리”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일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한 영상에서 강민경은 이해리를 오열하게 만들었다. 강민경은 결혼식 축사에서 “이제 내가 언니한테 1번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나한테는 여전히 언니가 1번이니까 살다가 지칠 때 살다가 혹시 힘들고 그럴 때 한 번씩 쉬었다 갔으면 좋겠어. 나는 언제나 제일 든든한 동생으로 언니 오른편에 있을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강민경은 “축가만 했지 이렇게 돈 낼 일이 없었다”라며 “봉투가 찢어질 정도로 두둑하게 축의금을 넣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이해리는 결혼식에서 순백의 드레스와 블랙 미니 드레스룩으로 아름다운 새 신부의 모습을 한껏 과시했다.
한편 이해리는 2008년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로 데뷔해 지난 5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해리의 결혼식에는 강민경을 비롯해 유재석, 조세호, 백지영, 린, 선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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