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10 |
[그 옷 어디꺼] 박민영, 할머니 옷장 훔친 그래니룩! 활짝 핀 플라워 재킷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 플라워 프린트 린넨 더블 버튼 재킷 '관심 폭발'
배우 박민영이 팬들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고 러블리한 미소를 폭발시켰다.
박민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콩알들 덕분에 다시 나도 봄, 마이봄”이라는 글과 함께 함박 미소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박민영은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화사한 오버핏 꽃무늬 재킷으로 연출한 시크한 그래니룩으로 각선미를 뽐냈다.
할머니를 뜻하는 그래니(Granny)와 패션 스타일을 의미하는 룩(look)을 붙인 조어로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올드한 패턴에 레트로한 컬러감까지 언뜻 촌스러워 보이지만 힙한 감성의 세련된 방식으로 재해석한 패션을 뜻한다.
최근들어 뉴트로 바람을 타고 할머니 옷장에서 꺼낸 듯한 그래니 룩(Granny Look)이 트렌디룩으로 부상했다.
이날 박민영이 착용한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 린넨 더블 버튼 재킷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끌로디 피에로(CLAUDIE PIERLOT) 제품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유럽 에코 라벨에 의해 엄격히 생산된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화사한 파스텔톤의 컬러와 플라워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린넨 혼방 소재를 사용하여 봄 여름 시즌에도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으며 쇼츠, 스커트 등과 함께 다채로운 섬머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박민영은 tvN 새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할 예정이다.
‘월수금화목토’는 결혼을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박민영)이 월, 수, 금요일 장기 독점 계약 중인 정지호(고경표)와 화, 목, 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김재영)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다.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탑재한 싱글 라이프 헬퍼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한 인간으로 육성된 것 같은 퍼펙트녀로, 결혼 대신 ‘싱글 라이프 헬퍼’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사진 = 박민영이 착용한 '끌로디 피에로' 플라워 린넨 재킷
↑사진 = 박민영이 착용한 '끌로디 피에로' 플라워 린넨 재킷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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