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7-09 |
[패션엔 포토] 송혜교, 출국도 아노락 트렌치 입국도 트렌치 코트룩! '가려도 올킬'
배우 송혜교가 9일 오후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일 출국한 송혜교는 프랑스 하이엔드 주얼리 쇼메(CHAUMET) 행사를 포함,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의 2022 F/W 오뜨꾸띄르 패션쇼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9일만에 입국했다.
출국 당시 송혜교는 볼캡과 마스크로 가린 힙한 공항패션을 선보인데 이어 입국 패션도 볼캡과 마스크로 가린 공항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트렌치 코트에 블랙 볼캡과 마스크로 중무장한 송혜교는 크로스백과 애니멀 프린트 숄더백 이중 크로스바디룩으로 출국 당시와 비슷한 공항룩을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는 '쇼메' 행사에서 헐리우드 스타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매혹적인 한류 여신의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어 펜디 오뜨꾸띄르 패션쇼에서는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 펜디 CEO 세르주 브륀슈위그(Serge Brunschwig)의 극진화 환대를 받으며 펜디(FENDI)의 앰버서더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 사진 = 지난 7월 1일 송혜교의 프랑스 파리 출국 당시 공항패션
송혜교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를 촬영중이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