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7-06 |
올리비아로렌, 여름 바캉스 겨냥 이국적인 에스닉 컬렉션 출시
페이즐리부터 플라워, 트로피컬, 보타니컬 등 독특하고 이국적인 에스닉 컬렉션 제안
패션기업 세정(대표 이훈규)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이국적인 무드의 에스닉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오프닝 기대감이 커지고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벌써부터 바캉스룩, 여행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높은 항공료 등 해외 여행에 대한 부담감이 맞물리며 국내에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여행지나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의 에스닉 컬렉션 중 대표 제품인 페이즐리 페미닌 원피스와 셔링 디테일 원피스는 허리 라인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핏 앤 플레어(Fit & Flare)’ 원피스이다.
페이즐리 페미닌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페이즐리 프린트에 데님 배색이, 셔링 디테일 원피스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와 어깨 부분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가 돋보인다.
레이스 포인트 플라워 롱원피스는 불규칙한 플라워 프린트에 목 부분과 밑단에 레이스 디테일로 여성적인 느낌을 더욱 살렸다.
아로하프린트 셔츠는 기본적인 반소매 셔츠 디자인에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아로하 프린트를 적용한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띈다.
이 밖에도 기하학적인 에스닉 패턴이 특징인 에스닉 쉬폰 원피스와 에스닉 민소매 블라우스, 보타니컬(식물의 꽃, 잎 무늬) 프린트를 적용한 풀 오버 프린트 블라우스 등이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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