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25 |
「리스트」 로드숍 확대 본격화
양재 로드샵 오픈… 이틀간 3천만원 매출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영 컨템포러리 SPA브랜드 「리스트」가 교대에 이어 강남 2호점 양재 로드숍을 오픈했다. 지난 9월 14일 오픈한 양재 직영점은 기존의 「리스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결과 오픈 당일 1천200만원, 주말 1천800만원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리스트」 양재점은 새롭게 리뉴얼한 인테리어를 접목해 블랙 & 화이트를 믹스해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시크함을 더했다. 메인 상품은 트렌디한 상품의 믹스매치가 가능한 토털 코디 브랜드로써 젊은 감각의 캐주얼한 상품을 전면에 배치해 한층 영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였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사은품과 상품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많은 고객들의 입점을 유도했다.
글로벌 SPA에 맞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선보이는 경쟁력을 지닌 「리스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 퀄리티 제품들을 선보이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리스트」는 상반기 목표했던 매출을 모두 초과 달성하며 월 평균 꾸준한 신장률을 보이며 9월 마감 실적이 전년대비 30% 신장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104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리스트는 올해 140개점, 800억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로드숍 확장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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