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7-04 |
[그 옷 어디꺼] '클리닝 업' 장신영, 윤아도 입은 민트 그린 슈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민트 재킷 및 팬츠로 연출한 오피스룩 '눈길'
JTBC ‘클리닝 업’ 이무생이 염정아의 ‘사회적 가면’을 벗겼다. 궁지에 몰린 염정아의 떡상 프로젝트가 이대로 끝을 보고야 마는 것인지, 궁금증이 절정으로 치솟았다.
지난 2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SLL) 9회에서는 내부 거래자 이영신(이무생)이 ‘진연아’의 탈을 쓴 어용미(염정아)의 정체를 알게 된 전말이 밝혀졌다.
며칠 전, 용미의 딸 진시아(김시하)가 받은 전화의 발신자는 도청기 사건으로 좌천된 휴대폰의 주인 윤태경(송재희)이었다. 프로젝트 폰이 다른 사람의 손을 탔다는 걸 알게 된 태경은 곧바로 영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영신은 태경의 입에서 나온 ‘진시아’라는 아이의 이름에 의심의 싹을 틔웠다. ‘진연아’가 집에 떨어트리고 간 동전 지갑 속 이름과 동일했기 때문.
금잔디(장신영)에게 확인 결과, ‘진연아’가 아들 둘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딸 둘이라고 알고 있었던 사실과 달랐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로, 염정아와 전소민, 김재화, 이무생, 나인우,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사진 = JTBC <클리닝업> 9회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이 착용한 민트그린 팬츠 슈트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프트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원버튼 싱글 재킷과 같은 소재의 팬츠 셋업으로 출시되었다.
울 혼방 소재 사용으로 고급스워보이며 숄더 패드 내장으로 맵시있는 실루엣을 연출한다. 소녀시대 윤아가 착용해 화제를 모았으며 오피스룩부터 특별한날 격식있는 정장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클리닝 업’ 10회는 오늘(3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 = 윤아, 장신영이 착용한 '지고트' 민트 슈트
↑사진 = 윤아, 장신영이 착용한 '지고트' 민트 슈트
↑사진 = 윤아, 장신영이 착용한 '지고트' 슈트
↑사진 = 윤아, 장신영이 착용한 '지고트' 슈트
↑사진 = 윤아, 장신영이 착용한 '지고트' 싱글 재킷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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