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21 |
「밀레」프리미엄 ‘엄홍길 라인’ 런칭
8천미터 극한 환경에도 견디는 고기능성 제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기획 단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에 직접적 참여한 ‘엄홍길 프리미엄 라인’을 전격 런칭했다.
엄홍길 대장은 2009년부터 「밀레」의 기술고문으로 활동하며 제품 개발에 다양한 조언을 주고 있으며, 이번 런칭한 ‘엄홍길 프리미엄 라인’은 에베레스트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라인이다.
엄홍길 대장의 히말라야 8천미터 16좌 등정과정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들어 있는 이 제품 라인은 ‘시킴 GTX 재킷’을 포함해 팬츠, 등산화, 배낭까지 엄홍길 대장이 네팔 고산기대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를 완료한 53개 제품이 출시됐다.
또한 특정 성분을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는 특수 멤브레인을 코팅한 ‘고어텍스 퍼포먼스 쉘 3-레이어’가 메인 원단으로 사용됐다. 이 소재는 땀을 배출하고 외부의 수분을 막아줄 뿐 아니라 방풍 및 체온 유지 효과도 뛰어나다.
「밀레」는 새로운 라인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엄홍길 프리미엄 라인의 고어텍스 재킷을 구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 7박8일간 엄홍길 대장과 함께 안나푸르나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여행권을 증정한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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