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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가 파리 근황을 전했다. 

뷔는 첫 솔로 행보로 블랙핑크(BLACKPINK) 리사(LISA), 절친 박보검과 함께 지난 26일(현지시간) 파리 현대미술 전시관인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2023 S/S 셀린느 옴므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해 한류스타의 위엄을 뽐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패션쇼 장 도착 전부터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뷔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장과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이 이끄는 셀린느 옴므 현지 패션쇼 영상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강렬한 레드 가죽 재킷과 블랙 가죽 팬츠를 매치한 스웨그 넘치는 라이더룩으로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과의 인증샷 및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최근 챕터2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첫 공식 솔로 활동인 뷔의 깜짝 이벤트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뷔는 가수, 배우, 사진작가, 화가,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앞으로 다양한 창의적 활동으로 끊임없이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뷔는 오는 7월 JTBC에서 방송될 '인더숲: 우정여행'에 우가팜의 멤버 박서준 , 최우식 , 형식 , 픽보이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셀린느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에디 슬리먼/ BTS 뷔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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