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21 |
인비스타, 중국 텍스타일 연구센터 설립
투자비 총 7천3백만불…3천 스퀘어미터 규모
인비스타가 고부가가치의 진화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텍스타일 연구센터를 중국에 설립한다.
총 7천3백만불 투자를 통한 3천 스퀘어미터 규모의 연구센터는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신설 연구소 이자 미국, 이탈리아, 대만에 이은 인비스타의 네 번째 연구소.
상해의 칭푸 지역의 인비스타 스판덱스 공장 지대에 들어서는 ‘중국 텍스타일 연구센터(CTRC)’는 새로운 원단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시켜 시장에서 신제품을 상용화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고객사들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CTRC는 새로운 원사와 원단, 의류 이노베이션의 어플리케이션과 상용화를 목표로 원자재 소싱, 원사가공, 편직, 염색 및 가공 등 전반적인 생산 과정에 필요한 집약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사 및 원단의 물리적 기능 테스트부터 모의 염색 가공 기능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테스트 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특별히 섬유산업 부분에 숙련된 테크니컬 전문가들은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상의 서비스와 서포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비스타 섬유사업부 이스턴 지역 테크니컬 디렉터인 에릭 창은 “이번 연구센터 건립으로 가장 다이나믹하고 빠른 성장 속고를 보이는 중국 시장에 인비스타의 글로벌 혁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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