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14 |
「마코」TVCF 방영, 대중 브랜드로 성큼
여름 이어 가을 상품 판매율도 강세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골프 캐주얼 「마코」가 이번 가을 TVCF 방영을 통해 대중적 브랜드로 발돋움한다.
「마코」의 첫 번째 TVCF 방영이 될 이번 TV 광고는 「마코」의 밝고 세련된 골프스타일링을 완벽하게 표현할 계획이다. 「마코」는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국민 브랜드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마코」는 여름 매출 증가에 이어 가을 상품도 호평을 받고 있어 올해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마코」는 지난 7월 대리점 100호 돌파 이후 하반기 대리점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매출은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에다 TVCF 가 방영된다며 올 매출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마코」관계자는 “매출의 계속된 신장은 런칭 이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는 공격적인 마케팅은 물론 「마코」 특유의 화려한 컬러와 기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아이템의 상품력이 뒷받침이 된 결과이다. 또한,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제품들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난해 남성복 출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코」는 3040 남녀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다양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한 품질력 상승, 상품 적중률 극대화, 계절별 상품 마케팅 시스템화에 집중하는 한편, 매장별 수익 효율 극대화, 지역별 매출 균형화, 전국 유통망 확대 및 신 유통채널 개발을 통한 외형 다양화, 중대형 매장 확보, 소싱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드라마로 인기리에 종영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차윤희로 열연한 전속모델 김남주와는 런칭 이후 꾸준하게 인연을 맺고 있다. 김남주와 함께 스타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꾀하는 한편, 김남주 주연의 흥행 드라마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위험한 여자’, ‘내 인생의 단비’ 등의 드라마 제작지원과 지속적인 잡지광고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편 「마코」는 내년에 유통망 150개, 매출 6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화점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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