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6-17 |
블락비 지코, 군대 마치고 첫 글로벌 행보...모노그램 패턴룩 강렬한 출국길
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지난 4월 군 복무를 마치고 첫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지난 5월 펜디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된 지코는 17일 오전 이탈리아 럭셔리 펜디(FENDI) 2023 S/S 남성복 컬렉션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지코는 올-오버 FF 자카드 셔츠 재킷과 블랙 반바지를 매치한 아이코닉한 공항패션으로 출국장에 등장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와 카멜색의 트레블 백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 감성을 살린 공항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사람’, ‘남겨짐에 대해’, ‘아무노래’, ‘Summer Hate’ 등 다수의 히트곡을 성공시키며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지난 2018년 전 소속사를 나와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대표가 됐다. KOZ는 2020년 하이브(당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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