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6-15 |
럭키슈에뜨, 라피아햇 인기 만점 3~6월 125% 판매 신장율 기록
클래식한 디자인의 파나마 햇부터 선 바이저, 버킷 햇 등 다양한 스타일 출시
최근 기상청은 3개월 날씨 전망을 통해 올 여름 날씨가 평년보다 더 더울 것으로 관측했다. 다가오는 7~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예상되는 등 무더운 여름나기 준비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발맞춰 패션업계 또한 올 여름 더위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뙤약볕을 막아주는 모자와 같은 외출 아이템의 수요가 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2022년 S/S 시즌 출시한 라피아 햇(Raphia Hat)이 인기 만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라피아 햇은 라피아야자의 잎에서 얻는 자연섬유로 만든 모자를 지칭한다. 올해 출시된 라피아 햇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파나마 햇부터 선 바이저, 버킷 햇 등 스타일이 전년보다 다양해졌다. 색상 또한 블랙, 화이트 등으로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총 8가지 라피아 햇 스타일을 선보인다. 물량을 전년대비 206% 이상 늘리며 공격적인 시즌을 준비했다.
그 결과,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 동안 125% 판매 신장율을 기록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럭키슈에뜨 라피아 햇의 경우, 챙 부분에 와이어를 삽입해 유연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거나 뒷부분 밴딩 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일부 라피아 햇에는 스트랩을 적용해 로맨틱하면서도 소녀스러운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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