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6-10 |
폴햄, 코숏 NFT 컬렉션 인기 만점 6주간 전 캐릭터 오픈 당일 완판
디지털 코숏 시리즈 PFP NFT 한정 발행 판매, MZ세대와 애묘인들에게 인기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캐주얼 「폴햄」이 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 고광림)와 협력해 코숏 PFP(Profile Pictures) NFT 컬렉션을 발행, 6주간의 판매를 마쳤다.
폴햄 코숏 PFP(Profile Pictures) NFT 컬렉션은 지난달 4월 29일 메타갤럭시아에서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6주간 캐릭터별 10점 한정 수량으로 발행했으며 오픈 첫날 오전 11시에 개시된 물량이 3시간 만에 완판된데 이어 전 캐릭터도 당일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NFT(대체불가능토큰)는 디지털 상의 활동이나 게임 아이템 등 특정 분야에서는 각광 받고 있지만 대중에게는 아직 생소한 무형의 자산으로, 블록 체인 기술 기반의 토큰 형태로 발행되는 디지털 자산이다.
폴햄의 코숏 NFT는 소비자가 1개의 NFT를 구매하면 동일한 아트워크의 그래픽 티셔츠를 배송받는 방식으로 판매가는 원화 기준 5만원에 결재는 이더리움(ETH), 클레이(KLAY)로 진행됐다.
유저들은 SNS와 커뮤니티 프로필로 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만의 커뮤니티도 생성할 수 있다.
폴햄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들을 겨냥해 유명 작가와 브랜드가 연계하는 등 차별화된 NFT 콘텐츠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폴햄은 캐주얼 업계 최초로 브랜드가 자체 개발한 PFP NFT를 발행해 희소성과 특별함을 소비 가치로 삼는 MZ세대들과 애묘인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밝혔다.
폴햄은 코숏 PFP(Profile Pictures) NFT 컬렉션 총 판매액을 한국 고양이 보호협회에 기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컨텐츠로 NFT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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