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6-03 |
42살 장나라, 6살 연하 남친과 드디어 결혼...예비 신랑은 누구?
'원조 한류스타' 장나라(42)가 비연예인 남성과 6월 말 결혼한다.
3일 장나라는 자신의 홈페이지 나라짱닷컴에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한다. 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장나라는 “영상 일을 하는 6살 연하의 친구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라며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고 했다.
그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비연예인인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나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 신랑은 6살 연하로 영상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6월 말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 나이 42세의 장나라는 2001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특히 시트콤 '뉴 논스톱'과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고백부부'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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