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6-03 |
휠라, MZ세대 취향저격 테니스룩! 러브 테니스 티셔츠 전개
다채로운 컬러에 일상을 경쾌하게 즐기는 테니스 무드의 여름 티셔츠 4종 제안
MZ세대 사이 테니스가 새로운 취미로 주목받으며 운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테니스풍 패션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다가오는 여름철,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테니스 무드를 즐기기에 좋은 이색 티셔츠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한 테니스 모티브 디자인의 러브 테니스(LOVE TENNIS)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테니스 명가(名家) 휠라의 대표 테니스웨어 '화이트 라인' 중 일상 속 테니스 패션을 선보이는 '액티브오프' 시리즈 일환으로 선보였다.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구성했다.
러브 테니스 티셔츠 컬렉션은 라켓, 코트, 볼 등 각종 테니스 상징물과 컬렉션 이름인 '러브 테니스(LOVE TENNIS)'의 영문 철자, 휠라 F로고 등을 결합한 그래픽 디자인을 제품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목과 소매 둘레에 배색 포인트가 들어간 것부터 티셔츠 등판 부분에 테니스 라켓, 하트 형태 테니스 볼 등의 그래픽으로 테니스 무드를 직관적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했다.
화이트, 그린, 네이비, 핑크 등 계절에 걸맞은 산뜻한 컬러 구성도 돋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각각의 테니스 그래픽 디자인이 반영된 남녀 공용 루즈핏 티셔츠 2종과 여성용 크롭 티셔츠 1종,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원피스형 티셔츠 1종을 포함, 총 4종으로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티셔츠 소재에 재생섬유를 일부 포함한 것도 특징이다. 러브 테니스 티셔츠 4종은 면 75%에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25% 혼합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대표적인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이산화탄소 배출과 화석 연료, 물 사용량 저감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 소재로 잘 알려져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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