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6-03 |
노스페이스, 환경의날 맞아 친환경 에코티 컬렉션 출시
리사이클링 소재와 생분해 소재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 제안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환경의 날을 맞아 리사이클링 소재 및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에코티(ECO TEE)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한다.
노스페이스의 올 여름 대표 친환경 제품군인 에코티 컬렉션은 수거가 어렵고 바다 생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한 소재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냉감 의류 역시 노스페이스의 혁신적 기술력을 만나 친환경 아이템으로 변신했다.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를 적용한 데이 올 라운드 폴로티는 냉감 기능을 통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해 주며, 쉽게 처지지 않고 버티는 힘이 있는 원단을 적용해 체형을 보완해 주는 효과가 있다.
오버핏 실루엣과 오픈 카라는 물론, 톤온톤의 로고 플레이가 적용되어 캐주얼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루즈핏 라운드넥 디자인의 데이 올 라운드 반팔 라운드티는 신축성 뛰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입을 수 있고, 티셔츠 밑단의 스트링 조절이 가능하여 디테일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세이브 더 오션 반팔 라운드티는 육지에 비해 수거가 더욱 어렵고, 해양 생물들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해양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리젠 오션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푸른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의 그래픽이 특징인 제품으로서 티셔츠 한 벌만으로도 여름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는 제품이다.
루즈핏의 다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고, 색상은 쇼츠, 데님, 조거 등 다양한 기본 아이템과 매칭하기 좋은 화이트와 미드나잇 네이비 2종으로 출시됐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도 확대 적용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의 영역을 한층 더 넓혀나가고 있다.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등판 그래픽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그린 어스 포켓 반팔 라운드티 역시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아이템으로서 전면 가슴 한 쪽에 포켓과 귀여운 동물 캐릭터 와펜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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