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6-02 |
박해수, 치명적인 매력 관객 홀리는 옴므파탈 댄디룩
배우 박해수가 모델 같은 우월한 비율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퍼스트룩 매거진은 오는 6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한국판의 베를린 역할을 맡은 배우 박해수의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해수는 가죽 조끼와 데님 팬츠 등 댄디룩으로 치명적인 남성적 매력을 발산했다. 완벽한 비주얼과 비율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스페인 ‘종이의 집’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집: 공동경제구역’ 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강도극이다.
분단국가라는 특수성을 활용해 오직 한국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예고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범죄 스케일만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박해수는 범죄 침투조를 이끄는 팀의 리더 베를린 역을 맡았다.
죽어서야 나올 수 있다는 북한 강제 수용소 출신으로 "인간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분열시키거나 공포를 조성해 군림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베를린"을 섬뜩하게 그려낸다.
한편 박해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종영한 OCN 드라마 '키마이라'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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