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05 |
「쁘띠 바또」국내시장 본격 공격
8월 30일, 신세계 경기점에 2호점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전개하는 아동복 「쁘띠 바또(Petit Bateau) 」가 8월 30일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에 국내 2호점을 오픈했다.
「쁘띠 바또」는 프랑스어로 ‘작은 배’라는 뜻으로, 국내 정식 런칭 전부터 헐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왔고, 공식 매장이 없이도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120주년 전통에 걸맞은 우수한 품질과 어린이에게 기쁨, 자유, 웰빙, 진심을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쁘띠 바또」를 세계적인 인기브랜드로 만들었다. 또 품질관리를 위해 제품의 90% 이상을 프랑스, 모로코, 튀니지에 있는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2010년 신세계 강남점에 첫 매장을 오픈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쁘띠 바또」는 이번 2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해나간다.
신세계 경기점 6층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유아복과 아동복 제품을 6:4의 비율로 구성하며, 대표상품인 바디 수트를 비롯해, 티셔츠, 바지, 원피스, 비옷, 재킷 등의 겉옷과 속옷, 잠옷, 그리고 인형, 모자 등 패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피부에 자극 없는 최고급 면과 친환경 소재만을 사용해, 장인 정신이 깃든 섬세한 바느질로 제작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F/W에는 츠모리치사토와의 두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포함, 매 시즌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스트라이프패턴 제품으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임현숙 「쁘띠 바또」바이어는 “「쁘띠 바또」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최고급 소재의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 2호점을 오픈 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 국내 유아동복 시장에 추가로 매장을 확장해 더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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