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30 |
쿠론, 신민아 착용 칼미아·버베나 백 인기 만점 300% 판매 신장
신민아 출연 ‘우리들의 블루스’ 인기 힘입어 일부 아이템 완판 리오더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인기에 신민아가 착용한 가방이 판매 호실적을 기록 중이다.
쿠론은 브랜드 뮤즈인 배우 신민아가 출연하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제작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8일 방영된 10회에서는 양육권 소송을 앞둔 신민아가 이병헌과 제주를 떠나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이 장면에서 신민아가 착용한 가방에 대한 관심이 쇄도하고 있다. 신민아가 착용한 쿠론 가방은 칼미아(Kalmia), 버베나(Verbena) 백 총 두 가지다.
쿠론의 칼미아 토트백은 잔잔한 엠보 무늬의 소가죽을 적용, 자연스러운 입체감과 단정한 모양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극중 신민아는 카푸치노 크림 색상 칼미아 백 핸들에 쁘티 스카프를 둘러 여성스럽고 감각적으로 매치했다.
칼미아 백은 드라마가 방영된 4월초 대비 현재 약 280% 이상 매출 신장세다. 특히 칼미아 토트 21백의 아이보리 컬러의 경우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민아가 양육권 소송을 위해 법정에 참석할 때 착용한 버베나 크로스백 또한 반응이 뜨겁다. 쿠론의 버베나 백은 컬러풀한 웨빙(엮어 만든) 스트랩이 포인트인 톱집형 크로스 제품이다.
잔잔한 오플 엠보 소가죽을 적용했으며, 쿠론의 시그니처 디테일인 브라스 소재의 하드웨어를 가운데 부분에 장식했다. 카푸치노 크림, 라임 베르가못, 시나몬, 로사 부르봉, 프레쉬 그린, 블랙까지 총 6개 색상이다.
극중 신민아는 웜톤 재킷에 어울리는 시나몬 컬러 버베나 백을 착용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드라마 방영 전 대비 30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 방영 후 1차 수량이 일주일 만에 완판됐고 현재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속 이병헌(이동석 분)과 신민아(민선아 분)는 힘겨운 삶 속에서도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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