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9-05 |
이에프씨 조직개편 단행
정휘욱 전무, 손연우 부문장 영입
이에프씨(대표 김락기)가 사업본부 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에 사업본부 전체로 통합해 관리됐던 조직을 제화사업본부와 콜렉션사업본부로 나누고 품목과 아이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 성장동력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및 기존 브랜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이를 위해 통합적으로 운영되던 디자인 BU도 제화와 콜렉션으로 구분해 디자인의 차별성과 독립성을 높였다.
최근 조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상승을 위하여 도입된 브랜드별 BU(Business Unit) 체제는 각 사업본부 안에서 유지되며,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는 제화사업본부 내 「내추럴라이저」 부문으로 분리해 브랜드의 독립성을 강화한다.
한편 「내추럴라이저」 부문에는 손연우 부문장을 새로 영입했으며, 새로 신설된 콜렉션사업본부의 본부장에는 성창인터패션의 정휘욱 전무를 영입했다. 정휘욱 전무는 지난 2002년 성창인터패션에 입사해 「앤클라인뉴욕」 액세서리 사업을 전담해오다 2009년 남, 여성복 사업을 겸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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