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18 |
아이더, 등산에 이어 걷기! 아이더로드 클럽 가입자수 5배 증가
동해안, 남해안, 제주 이어 서울 경기 지역 코스 확장 아이더로드 캠페인 눈길
최근 이어지는 엔데믹 분위기 속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걷기 여행과 같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1년 걷기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도 걷기여행 경험률은 35.2%로 2020년보다 2%p 증가했다. 2022년에는 전체 응답자의 61.6%가 걷기여행에 참여하겠다고 응답해 걷기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국내 걷기 여행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개해 오고 있는 ‘아이더로드 캠페인’도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 내 ‘아이더로드 클럽’ 가입자수가 2021년 4월말 대비 약 5배가 증가했으며, ‘아이더로드’ 관련 인스타그램 콘텐츠 수도 4,000여건을 기록하며 동기간 대비 약 5배 늘었다.
올해 아이더는 동해안(해파랑길 50개 코스)과 남해안(남파랑길 90개 코스), 제주도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도심까지 아이더로드의 코스를 확장하며 참가자들의 코스 선택권과 접근성을 더욱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더로드 서울•경기 도심 코스는 서울 둘레길 전구간(8코스), 서울 도심의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한강·지천길과 경기 둘레길 전구간(60코스)이다.
아이더의 아이더로드 캠페인은 GPS 기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트랭글 앱 내 코스북을 통해 다양한 걷기 코스를 확인하고, 자신의 걷기 활동을 기록·인증할 수 있다. ‘아이더로드 클럽’을 통해 완보 스템프를 모아 리워드를 받고, 참가자 간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아이더로드 코스를 걷고 완보를 인증하거나 코스에 포함된 여행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서울과 경기 코스에서 참여 인증을 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매월 진행되는 참여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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